멜버른 시티의 아침...
호주산불이 우리가 도착한날 종식선언을 했다고 한다.
산불이 한창일때는 멜버른 시티를 돌아다닐지 못할 정도로 탄 냄새가 심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맞이한 멜버른 시티의 아침은 맑고 청량하기 그지 없다.
우리는 렌터카가 있었지만 멜버른 시내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무료 트램이 다니기때문에 우린 뚜벅이로 시티구경을 하기로 했다. 트램 승차장 앞에서
트램을 타긴 탔는데 ...
신랑이 트램 오자마자 다 무료인줄 알고 탔는데 도대체 이게 어디로 가는지 알수가 없네..
지도 펴놓고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옆에서 우리를 보고 한국말을 잘하는 미국인이
도움을 줬다. 트램이라고 아무거나 타면 안된다고..번호가 있어서 보고 타야한다고..
일부러 우리를 위해 트램에서 내려서 길을 알려주셨다. 고마워라~~
여행을 하면 참 고마운 분들을 만난다. 그들의 작은 배려가 우리의 여행을 참 충만하게 한다.
도움을 받아 도착하게 된 세인트 페트릭 대성당
멜버른의 야라 강
야라강의 브런치 카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멜버른 시티가 호주 속 유럽이라더니 건물이 고풍스럽구나~~
여기는 세인트 폴 대성당
시내 구경 이곳 저곳하니 점심때라서 태국음식점에 들렸다.
여기 파타이가 태국에서 먹은 그 파타이 맛이 나는구나~~
우리는 호주멜버른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6시 35분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또 공항으로 ~~
바쁘다 바뻐!!
뉴질랜드행 비행기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처치에 3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2시간이 빠름.. 한국보다는 4시간이 빠르다.
숙소가는길에 야생토끼가 지천에...ㅋㅋㅋ
밤늦게 뉴질랜드 크라이처치 도착이라
공항 가까운 잠만 잘방으로 주시 스누즈 숙소...
아~~ 오늘 하루도 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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