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오늘 아침 신랑이 공항근처에 렌트카 빌리러 가면서 찍은 우리 숙소 사진..
9일을 우리와 함께할 렌트카~~참 호주랑 뉴질랜드는 운전대가 우리나라와 반대다.
운전대가 반대인 일본에서 태국에서
워낙 운전을 많이 해본 신랑이라 걱정이 엄따...ㅋㅋ
호주는 광활한 대지의 느낌이었는데
반면 뉴질랜드는 아기자기하고 잘 가꾸어진 자연같다.
뉴질랜드가 운전하기 훨 재미난다고..신랑이...
날씨가 예술이구나
가면서 알파카 농장도 보고
오늘 우리의 목적지인 테카포... 보자마자 함성이 나온곳이다.
이 테카포 호수는 뭐지..이 호수색은 뭐지...한번도 본적 없는 색이다.
얼마나 영롱하고 이쁜지....밀키블루??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테카포 호수...
테카포에서 유명한 선한 목자의 교회
앞에 창이 없이 뚫려서 있다.
그림같은 풍경이 그대로 보인다.
참 여행객이 없긴 없다.
이렇게 유명한 선한 목자의 교회앞에 원샷이라니 ...
우리의 숙소..테카포 yha 레이크뷰이다.
숙소의 뷰가 정말 예술이다.
yha 숙소는 공동식당이 크게 있어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
여긴 소고기 양고기가 정말 맛있고 싸서
우린 매일 고기를 해 먹을 작정이다. ㅎㅎ
우리 숙소 정경
빙하가 녹아서 생긴 호수라 엄청 차갑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돗자리 깔고 우린 소풍중..
지윤이는 오리에게 과자를 주고 있다
오늘의 저녁은 마트에서 사서 직접 구운 양고기 쇠고기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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